이영표 VS 김남일, 보스니아-이란 예상스코어 ‘누가 맞출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5 21: 28

KBS 해설위원 이영표와 김남일이 예상한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이란 스코어를 맞출 수 있을까.
보스니아와 이란은 오는 26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3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25일 KBS 스포츠 트위터에는 보스니아-이란 경기에 대한 KBS 해설위원들의 예상 스코어가 게재됐다.
‘문어’ 이영표 위원과 ‘꼴뚜기’ 김남일 위원은 각각 서로 다른 스코어를 예상했다. 이영표 위원은 보스니아의 승리를, 김남일 위원은 이란의 승리를 예측했다.

이영표 위원은 “드디어 이란이 공격을 한다. 고로 실점한다”며 2-1로 보스니아가 승리한다고 예상했고 김남일은 “이란이 이기는 건 좀 별로지만 그래도 아시아팀으로 이겨주길!”이라며 1-0으로 이란의 승리를 예상했다.
앞서 김남일은 25일 C조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일본이 콜롬비아에 1-4로 패할 것이라고 정확하게 맞춘 반면 이영표는 1-3을 예상, 맞추지 못해 이번 보스니아-이란전 스코어를 누가 맞출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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