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 투런포’ 모창민, “팀 연승 이어가는 홈런이라 기뻐”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25 21: 44

“팀 연승 이어가는 홈런이라 기쁘다.” 
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이 선제 결승 투런포를 작렬했다.
모창민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2회 1사 1루에서 LG 선발 티포드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이 홈런은 이날 결승포. NC는 LG를 3-1로 꺾고 시즌 40승(25패)째를 수확했다.

경기 직후 모창민은 “팀 연승 이어갈 수 있는 홈런이라 기쁘다. 어려운 경기였는데 투수들이 잘 던져서 승리했고 기분이 좋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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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백승철 기자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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