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룡 감독, "득점 찬스 살리지 못했다"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6.25 22: 33

한화가 끝내기 역전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졌다.
한화는 25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3-9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송창현이 5회까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으나 6회 실책을 말미암아 4실점했고, 타선도 집중력 부재에 시달렸다.
경기 후 한화 김응룡 감독은 "득점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며 공격력 부재에 아쉬워헀다. 이날 한화는 9회를 제외한 나머지 8이닝 모두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3득점에 그쳤다. 2~7회 모두 선두타자가 루상에 나갔지만 득점이 안 나왔다.

한편 한화는 26일 롯데전 선발로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를 예고했다. 롯데에서는 크리스 옥스프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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