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최일화에 기억상실 사실 밝혔다..'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5 22: 54

'개과천선' 김명민이 아버지 최일화에게 기억상실증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극본 최희라, 연출 박재범 오현종) 15회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아버지 김신일(최일화 분)에게 기억상실증에 대한 사실을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김신일은 변한 아들 김석주를 이상하게 생각하면서 로펌을 그만둔 이유를 물어봤다. 이에 김석주는 중소기업 환율사건이 끝난 후 사실을 말하겠다고 했다. 결국 김석주는 사건에서 전지원(진이한 분)에게 패배한 후 술에 취해 아버지의 집을 찾아갔다.

김신일은 사건에서 패배한 후 힘들어하는 아들을 안쓰럽게 바라봤다. 이후 김신일은 김석주가 변한 이유에 대해 다시 한 번 물었고, 김석주는 "두달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기억장애가 왔다. 아주 어린 시절 일이 아니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라고 모든 사실을 털어놨다.
김석주는 김신일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소원했던 아버지와의 사이를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던 상황. 김신일은 아들의 상태를 알고 충격을 받아 눈물을 흘렸지만, 이로써 두 사람 사이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
'개과천선'은 법정을 배경으로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가던 변호사 김석주가 사고 이후 기억을 잃게 되면서 자신이 살았던 인생을 되돌아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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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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