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동현 "김유정, 멀어지기보다 위로 올라갔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5 23: 33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김동현이 배우 김유정에 대해 "위로 올라갔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의 '어른들은 몰라요' 특집에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이날 김유정은 "친구들이 친구가 아닌 연예인으로 대할 때 속상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동현도 김유정이 스타로 느껴진다고 말했고, 김유정은 "연락도 안 하고 아까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말도 한 마디도 안 한다"라고 말하며 섭섭해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김유정에 대해 "또 만나면 스스럼없이 지낸다"며 "유정이가 멀어지기보다 위로 올라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아역배우 곽동연, 김유정, 노태엽, 김동현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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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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