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법칙' 이천희, 춥고 험한 뉴욕생활.."초심 돌아보게 돼"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5 23: 45

배우 이천희가 춥고 험한 뉴욕생활을 겪으며 초심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희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도시의 법칙'에서 일자리를 찾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지던 중 "옛날 생각이 난다. 초심을 돌아보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목공소에서 일자리를 얻었다. 경력직을 원한다는 사장의 말에 목공일을 할 줄 아는 이천희가 당첨된 것.

이후 그는 1시간 30분 뒤에 오라는 사장의 말에 기다린 뒤 일터로 향했지만 아직 사장이 오지 않았다는 말에 30분을 더 기다려야 했다.
기다림의 시간 속 그는 "옛날 생각이 난다. 나도 20대 때 맨땅에 헤딩했다. 내가 한국에서 참 편하게 살았구나 싶다"라며 "초심을 돌아보는 소중한 이틀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시의 법칙'은 단순한 여행 콘셉트가 아닌 대도시에서의 생존을 테마로 하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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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법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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