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아르헨티나 미드필드 앙헬 디 마리아(26, 레알 마드리드) 팀 동료인 리오넬 메시(27, 바르셀로나)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아르헨티나는 26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에스타디오 베이라-리오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에서 나이지리아를 3-2로 꺾었다. 메시는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아르헨티나는 전승으로 조별리그를 마쳤고, 나이지리아도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디 마리아는 경기 후 국제축구연맹(FIFA)을 통한 공식 인터뷰에서 메시의 활약에 대해 “메시가 아르헨티나인이란 것에 감사하다”라며 메시를 치켜세웠다. 이어 그는 “마라도나나 메시와 같이 뛴 사람들은 정말 행운이다. (예전 선수들이)마라도나를 최대한 활용했듯이 우리는 메시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그는 환상적이다. 계속 이런 식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디 마리아는 “중요한건 메시를 지원하는 일이다. 가능한 한 메시를 편하게 만들어줘야 한다. 이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다”라며 메시의 활용을 거듭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선전을 보여준 나이지리아에 대해선 “매우 어려운 상대였다. 나이지리아가 수비적으로 플레이하고, 역습을 펼칠 것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나이지리아는 언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들이 있었다”라며 상대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krsumin@osen.co.kr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