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선수민 인턴기자] 사페트 수시치 보스니아 대표팀 감독이 조별리그 최종전 승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이하 보스니아)는 26일(이하 한국시간)브라질 살바도르 아레나 폰테 노바에서 열린 이란과 F조 조별리그 최종전서 에딘 제코의 선제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보스니아는 1승 2패 승점 3점을 기록했고 이란은 1무 2패 승점 1점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수시치 감독은 경기 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경기를 지배했다. 이기려는 의지가 컸다. 이란이 16강 진출을 원했지만, 우리에게도 승리는 중요했다. 좋은 인상을 남기고 월드컵 무대를 떠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하지만 만족스럽지는 않다. 우리는 더 잘 할 수 있었다는 걸 생각해야 한다. 나이지리아전에서 잘했다면 결과가 좋았을 것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란전에 대해선 “오늘 이란의 플레이에 놀랐다. 이란은 극단적으로 공격을 펼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의 습관을 쉽게 버리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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