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포르투갈 벤투 감독, "재계약은 없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6.26 04: 42

"재계약은 없다".
16강 탈락의 기로에 선 포르투갈은 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에서 G조 최종전을 펼친다.
지난 23일 미국전에서 추가시간 바렐라의 동점포가 터지면서 2-2로 비겼다. 이날 패하면 예선탈락이 확정되었던 포르투갈은 간신히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포르투갈 사령탑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대표팀을 떠나겠다고 공언했다. 벤투 감독은 26일 현지 언론과 인터뷰서 "지난 4월 포르투갈 축구협회와 재계약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이번 월드컵서 어떤 결과를 얻느냐에 따라 달라질 예정이었다"면서 "하지만 어떤 결과를 얻게 되더라도 대표팀에 남아있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벤투 감독은 "아직 마지막 경기가 남아있다. 따라서 협회와 선수들은 모두 서로를 믿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이번 대표팀서 큰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조별리그 통과도 확인할 수 없는 상황. 따라서 부담감이 큰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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