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담함은 없다' 미국-독일, 조별리그 최종 승자는?
OSEN 선수민 기자
발행 2014.06.26 07: 40

▲ 경기 시간 및 장소(한국시간)
-6월 27일 새벽 1시(한국시간) 브라질 헤시피 아레나 페르남부쿠
▲ FIFA랭킹(2010 월드컵 최종성적)

-미국 : 13위(16강 탈락)
-독일 : 2위(3위)
-양팀간 역대전적 : 9전 6승 3패 독일 우세
1승 1무를 기록하고 있는 두 팀이 맞붙는다. 독일은 골득실에 가장 앞서며 16강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반면 미국은 가나가 상승세를 타고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두 팀이 무승부를 기록하면 무난히 16강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독일과 미국은 모두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미국은 이전 2경기에서 각각 2골씩을 뽑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반면 수비에서는 약점을 드러내기도 했다. 포르투갈전에선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허용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최종전 상대인 독일 역시 2경기를 통해서 막강화력을 보여줬기 때문에 더 높은 집중력을 보일 필요가 있다.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한 클린트 뎀프시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선전도 기대된다.
1차전에서 포르투갈을 4-0으로 가볍게 꺾은 독일은 2차전에서 위기를 겪기도 했다. 가나전에서 경기 후반까지 1-2로 뒤지며 패배 위기를 맞았지만, 월드컵의 사나이 미로슬라프 클로제가 팀을 구했다. 독일은 당초 공격진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조별리그에서 괴체, 뮐러가 활약하며 2경기에서 6골을 뽑아냈다. 여기에 후반 조커로 투입되는 클로제도 무시할 수 없다. 미국전에서도 화끈한 공격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 주목할 선수
클린트 뎀프시(미국) : 뎀프시는 2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최고의 결정력을 뽐내고 있다. 독일전에서도 최전방에서 독일의 골문을 두드릴 전망이다. 3경기 연속 골을 넣으며 팀을 16강 진출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마리오 괴체(독일) : 괴체는 공격적인 움직임으로 가나전에서 선제골을 기록하며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득점 외에도 미드필드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괴체의 위협적인 공격력은 미국을 상대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괴체를 얼마나 잘 막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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