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3골씩 터트린 에네르 발렌시아(25, 파추카)와 카림 벤제마(27, 레알 마드리드) 중 누가 먼저 터질까.
프랑스는 26일 새벽 5시(이하 한국시간) 리우 데 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벌어진 E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에콰도르와 전반전을 0-0으로 비겼다.
2연승으로 승점 6점을 딴 프랑스는 사실상 16강이 확정된 상황이었다. 이에 반해 스위스와 나란히 1승 1패인 에콰도르는 반드시 프랑스를 이겨야 16강에 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였다.

에콰도르는 3골을 폭발시킨 에네르 발렌시아의 발끝에 희망이 달려있다. 발렌시아는 전반 20분 위협적인 슈팅을 날리는 등 역습에서 위력을 발휘했다. 전반 29분 노보아는 수비하는 과정에서 머리에 큰 충돌이 일어났다. 노보아는 출혈이 있는 가운데 ‘붕대투혼’을 발휘했다.
프랑스는 전반 38분 포그바가 코너킥 찬스에서 강력한 헤딩슛을 날렸다. 골키퍼 도밍게스의 슈퍼세이브가 아니었다면 그대로 골이었다. 발렌시아의 고공 헤딩슛 역시 골대를 통과하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전반전 한 골도 뽑지 못하고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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