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아도 강한 '트랜스포머'의 위압..역대 오프닝 1~3위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6 08: 57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 마이클 베이 감독)가 다시금 시리즈의 위압적인 힘을 드러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트랜스포머4'는 개봉 첫날인 25일 전국에서 46만 7315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47만 1179명.
이는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자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3위의 오프닝 기록이다. 1위는 '트랜스포머3'로 55만여명, 2위는 '트랜스포머2'로 개봉 첫날 48만여명을 모았다. 3위 역시 '트랜스포머4'가 차지하게 됐다. 호불호와 평이 극명히 갈리는 시리즈이지만, 그 막강한 흥행력은 다시금 입증된 셈이다.

다만 입소문의 힘이 다소 떨어지다 보니 초반의 폭발적인 힘에 비해 뒷심은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라, '아이언맨3'처럼 900만여명의 관객까지 이르지는 못했다. 그래도  2007년 '트랜스포머' 740만, 2009년 '트랜스포머 : 패자의 역습' 750만, 2011년 '트랜스포머 3' 778만까지 점차 그 스코어를 불렸다는 것은 나름 의미있는 성과다.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주인공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 분)의 도움으로 깨어난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앞에 나타난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추격전과 액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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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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