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슬' 감독의 차기작 '하늘의 황금마차’, 카를로비바리영화제 경쟁 진출
OSEN 조민희 기자
발행 2014.06.26 10: 24

[OSEN=조민희 인턴기자] 지난 해 한국 최초 선댄스영화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에서도 평단과 관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지슬’ 오멸 감독의 신작 ‘하늘의 황금마차’가 오는 7월 4일부터 12일까지 진행 될 제 49회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하늘의 황금마차’는 오멸 감독이 ‘지슬’ 제작진과 배우, 밴드 킹스턴 루디스카와 함께해 전작과는 다른 유쾌한 매력을 담은 작품.
여행을 통한 만남과 음악을 통해 치유 받고 치유하는 해피뮤직 로드무비로인 ‘하늘의 황금마차’ 역시 ‘지슬’에 이어 제주의 바람, 소리, 돌, 바다의 아름다움을 가득 담았다. 또한, 감독 특유의 유머와 재치로 기존의 시선을 모두 허무는 실버무비를 탄생시켜 기분 좋은 에너지를 관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체코에서 열리는 카를로비바리 국제영화제는 유럽의 대표적인 행사 중 하나로, 2000년에 이창동 감독 ‘박하사탕’이 심사위원 대상을 비롯 3개 부문을 수상한 이후, '홍상수 감독 특별전'이 마련되어 ‘오, 수정’, ‘강원도의 힘’,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등이 상영되기도 했다.
또한 이윤기 감독 ‘러브 토크’, ‘여자 정혜’를 비롯해 김기덕 감독 ‘파란문’, ‘섬’, ‘해안선’, 봉준호 감독 ‘마더’, 박찬욱 감독 ‘박쥐’, 정지영 감독 ‘남영동 1995’ 등 국내 대표적인 감독들의 영화들을 꾸준히 초청, 소개하고 있다.
한편 오멸 감독의 새로운 신작 ‘하늘의 황금마차’는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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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파리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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