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강] 윌리안, 칠레에 경고 “네이마르는 이제 시작”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26 10: 39

브라질 미드필더 윌리안(26, 첼시)이 16강전에서 맞붙을 칠레에 뼈 있는 경고를 했다.
윌리안은 26일(이하 한국시간) 한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네이마르는 아직 시작하지도 않았다. 그가 가진 잠재능력은 아직도 엄청나다”라며 16강전에서 있을 네이마르(22, 바르셀로나)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네이마르는 A조 조별리그 세 경기 중 네 골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이에 대해 윌리안은 “모두 그의 실력은 잘 알고 있지만, 그가 혼자만 뛰지 않도록 우리도 그를 도와주며 경기를 잘 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그를 위해서 언제나 옆에 있다. 그만큼 그는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윌리안은 앞으로 있을 경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1950년 월드컵 결승에서 우루과이에 졌을 때를 기억한다. 하지만 과거는 잊고 현재만을 생각해야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그는 “브라질은 우승을 위해 많은 압박감을 느끼지만 우리 선수들은 침착하게 생각하고 이 압박감을 긍정적으로 이용해 경기장에서 더 잘 할 수 있도록, 브라질 팬들에게 기쁨을 주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29일 벨루오리존치에서 칠레를 상대로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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