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조] 클린스만 감독, “독일전, 충분히 이길 수 있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6.26 11: 53

조국 독일과 맞붙는 위르겐 클린스만 미국 대표팀 감독이 필승의 각오를 전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를 통해 독일 요아힘 뢰브 감독에 대해 존경심을 드러내는 한편 경기에서는 미국이 독일을 이기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클린스만 감독은 “뢰브 감독이 지난 8년 간 팀을 키워온 것에 대해서는 정말 존경스럽다. 독일팀은 굉장히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를 한다. 멋진 스타일과 기술을 가지고 있는 팀이며, 뢰브 감독은 젊은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많이 주고 있다. 그들을 보는 것이 즐겁다. 독일팀은 월드컵 우승까지 할 수 있는 팀이다”라며 독일을 극찬했다.

하지만 클린스만 감독은 그런 독일에게 쉽게 점수를 내줄 생각도 없다. 그는 미국 선수들을 격려하며, “우리는 약체 팀이 아니다. 우리는 분명 독일을 이길 수 있는 팀”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일을 이기는 것은 가능하다. 이번 월드컵은 보면 알다시피 놀라운 일이 많이 일어난다. 우리도 그런 놀라움을 선사하고 싶다”며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또, 미국과 독일의 경기에 “무승부는 없을 것”이라면서 “우리 팀은 지금까지 잘 해왔다. 하지만 우리는 끝나지 않았다.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따내고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전했다. 미국은 오는 27일 브라질 헤시피에서 독일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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