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4' 니콜라 펠츠, 메간 폭스와 비교하면?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6.26 13: 13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마이클 베이 감독, 이하 트랜스포머4)는 새로운 히로인 니콜라 펠츠가 역대 히로인들과 어떤 차별화되는 매력을 선보이는 지가 큰 관전 포인트다.
'트랜스포머'와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에 출연하며 최고의 섹시스타 반열에 오른 메간폭스는 갈색 머리와 까무잡잡한 피부, 여기에 자동차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거리를 질주하는 터프한 매력으로 야성미 넘치는 섹시미를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메간폭스에 이어 '트랜스포머3'의 히로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금발에 하얀 피부와 세련된 외모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영화 속에서 몸매를 드러낸 섹시한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은 그녀는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으로 남성들의 마음을 자극했다.

 
이번 편에서는 샤이아 라보프 대신 새롭게 투입된 배우 마크 월버그의 딸  테사 역을 맡아 그와 부녀 호흡을 선보이는 니콜라 펠츠가 새로운 여주인공이다. 
테사는 극 중 아빠를 늘 챙기는 어른스러운 딸로 위기의 상황에도 전혀 주눅 들지 않는 강한 면모를 선보인다. 늘씬한 몸매와 앳된 얼굴로 섹시하고도 귀여운 매력을 발산하는 니콜라 펠츠는 운동을 통해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눈길을 잡아 끈다.
특히 니콜라 펠츠는 메간 폭스의 야성미와 로지 헌팅턴 휘틀리의 시크함 보다 '사랑스로움'으로 어필하고 있다. 메간 폭스의 센세이셔널한 등장만큼은 못하지만, 차별화되는 풋풋한 섹시를 갖고 있다는 평이다. 지난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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