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MBC-KBS 중계팀과 찰칵 "벨기에전 마지막 아니길"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6 14: 44

김성주 MBC 캐스터가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과 KBS 조우종 아나운서, 이영표 해설위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성주는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상파울루의 밤이 깊어갑니다. 벨기에전이 마지막이 아니기를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짝짜~악짝 짝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MBC 중계팀인 김성주 캐스터, 안정환, 송종국 해설위원과 KBS 중계팀의 조우종 캐스터와 이영표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각각 다른 방송사에서 중계를 하고 있지만 벨기에전의 승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뭉쳐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벨기에전이 절대 마지막이 아니길", "배성재 아나운서랑 차범근, 차두리 해설위원은 어디로?", "16강 꼭 갔으면 좋겠다", "끝까지 좋은 중계 기대하겠습니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은 오는 27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벨기에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리그 H조 최종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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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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