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조] 벨기에 언론, “아자르, 한국전 휴식 가능성 있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26 15: 11

벨기에의 에이스 에당 아자르(23, 첼시)가 한국전에 뛰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벨기에 언론 ‘부트발 뉴스’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마르크 빌모츠 감독이 한국전에서 뱅상 콤파니(33, 맨체스터 시티)를 뛰게 하지 않기로 공식적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빌모츠는 26일 공식기자회견에서 “2명의 선수가 한국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콤파니와 베르마엘렌(29, 아스날)이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미미한 부상이다. 그러나 내일 경기에 출전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선수들의 결장을 예고했다.
이날 훈련에 참석했던 콤파니는 훈련 중반 사타구니 부상을 당해 한국전 출장이 불발됐다. 베르마엘렌은 러시아와 경기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근 훈련에 계속 불참했다. 벨기에 언론은 이들을 대신해 니콜라스 롬바르츠(29, 제니트)와 다니엘 반 바위턴(36, 바이에른 뮌헨)이 나설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부트발 뉴스’는 “빌모츠 감독이 아마 에당 아자르까지 (한국전에) 휴식을 취하게 할 가능성이 있다. 벨기에가 조 1위가 되려면 한국전에서 승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의 전망처럼 아자르가 결장한다면 한국에게는 호재가 될 전망이다.
물론 아자르의 결장이 곧 대한민국의 승리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벨기에는 벤치멤버도 워낙 탄탄하기 때문이다. 빌모츠 감독이 한국전에서 아자르를 제외한다면, 그 동안 한 번도 기회를 주지 않았던 아드난 야누자이(1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투입할지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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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 아자르 / 상파울루(브라질) =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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