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뮤 민하, '아홉수소년' 합류 "첫 정극..예쁘게 봐달라"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6 16: 01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가 tvN 금토드라마 '아홉수소년'에 합류했다.
나인뮤지스의 소속사 스타제국 한 관계자는 26일 OSEN에 "민하가 '아홉수소년'에 합류했다. 29세 김영광 씨를 짝사랑하는 퀸카 신입사원 역이다"라고 밝혔다.
민하가 맡은 역할은 극 중 진구(김영광 분)를 짝사랑하는 후배 고은 역을 맡았다. 고은은 미워할 수 없는 애교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갖춘 인물로 귀엽고 새침한 캐릭터다.

관계자는 "제대로 드라마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처음 하는 것이다보니 드라마에 누를 끼치지 않으려고 열심히 하고 있다. 조금 모자라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아홉수 소년'은 올해 9살, 19살, 29살, 39살을 맞은 아홉수 남자들의 사나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 집안 남자들 모두가 지독한 아홉수에 빠져 고군분투하는 한 가족을 통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일상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오는 8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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