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가수 저스틴 비버가 자신의 페라리로 보행자를 들이받은 사고를 일으켜 피소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은 지난 25일(현지시각), "저스틴 비버가 선셋 스트립가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피소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사고의 피해자였던 월터 리는 비버를 고소, 병원비와 각종 치료비를 물어달라며 소장을 접수했다.

그는 이번 소장에서 지난해 6월, 선셋 스트립가를 걷던 중 갑자기 돌진하는 페라리에 치였고 그 차의 운전대는 비버가 잡고 있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번 사고로 열상과 왼쪽 다리 찰과상, 정맥 혈전증 등을 앓고 있다고 밝히며 병원 입원비와 각종 치료비를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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