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폭탄테러
나이지리아에서 축구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축구팬들이 모여드는 곳에서 폭탄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 외곽의 한 쇼핑몰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쇼핑몰 폭탄 테러로 인해 21명이 사망하고 1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월드컵 조별리그 경기를 한 시간 앞두고 축구팬들이 관전을 위해 서서히 모여들 때 테러가 일어나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나이지리아 경찰 당국은 사고 현장에서 용의자 1명을 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이슬람주의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의 소행에 무게를 두고 있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소식에 네티즌들은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그놈의 종교가 도대체 뭐냐"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정신나간 인간 많다" "나이지리아 폭탄테러, 테러범들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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