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첫 단독콘서트 티켓 오픈 1분만에 매진..'인기'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26 17: 40

걸그룹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Summer party)의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됐다.
26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3일 서울 광진구 악스홀에서 개최되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썸머 파티'가 이날 오후 4시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0년 7월 9일 데뷔 후 4년 만에 갖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라이브 단독콘서트. 걸스데이는 콘서트에서 '반짝반짝', '한번만 안아줘', '너 한눈팔지마!', '오마이갓!', '나를 잊지마요', '기대해', '여자대통령', '말해줘요', '썸씽' 등 히트곡들과 새롭게 발표할 썸머 스페셜 미니앨범 타이틀곡의 무대 등을 꾸밀 계획이다.

공연 전문 제작사 쇼21의 한 관계자는 "걸스데이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티켓이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며 티켓파워를 입증했다"며 "걸그룹으로 첫 단독공연을 개최하는 것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걸스데이의 단독콘서트 공연 수익금 전액은 플랜코리아에 기부돼 출생등록이 없어 정식 학교는 물론 그 지역을 한 번도 벗어나 본적이 없는 태국 치앙라이 소녀들에게 출생등록 지원해 정당한 시민으로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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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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