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나바로, 연타석 아치 가동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26 19: 55

쳤다 하면 홈런이다.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내야수)가 연타석 아치를 쏘아 올렸다.
나바로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시즌 15,16호 홈런을 터트렸다.
나바로는 1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넥센 선발 강윤구에게서 좌월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1-12로 뒤진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도 120m 짜리 좌중월 솔로 홈런을 가동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