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16일 만의 대포 가동…시즌 28호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26 20: 57

박병호(넥센)가 16일 만에 손맛을 만끽했다. 박병호는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박병호는 14-6으로 크게 앞선 5회 삼성 세 번째 투수 김건한의 2구째 싱커(141km)를 잡아 당겨 좌월 솔로 아치로 연결시켰다. 시즌 28호째. 지난 10일 목동 삼성전 이후 16일 만의 대포 가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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