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 '히메네스, 슬라이딩 상당한데?'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26 21: 04

26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5회초 무사 1,3루에서 롯데 히메네스가 최준석의 유격수 땅볼에 한화 정근우에 포스아웃당했다. 정근우가 히메네스를 일으켜 세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한화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가 첫 등판을 갖는다. 지난 21일부터 한화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 그는 196cm 장신의 우완 투수로 145km대 중후반의 빠른 공이 주무기. 롯데 타선을 상대로 어떤 데뷔전을 치를지 궁금하다.

롯데는 크리스 옥스프링이 한화를 상대로 7승 3수에 나선다. 15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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