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이성민, 선발투수 임무 다했다”

“이성민, 선발 임무 다했다.”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에 영봉패했다.

NC는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와의 팀 간 9차전에서 LG 선발 코리 리오단에게 완봉승을 내주며 0-4로 졌다. 이로써 NC는 40승 26패를 기록했다. LG전 3연승도 마침표를 찍었다.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우완 이성민이 5이닝 4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한 것은 긍정적인 부분.

경기 직후 김경문 NC 감독은 “이성민이 선발 투수로서 제 임무를 다했다”며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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