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렸다.
8회말 투수교체 과정에서 롯데 김시진 감독과 심판진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무사에서 한화가 정현석을 대타로 내세우자 롯데가 정대현을 강영식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발생했다.
한화에서는 새 외국인 투수 라이언 타투스코가 첫 등판을 갖는다. 지난 21일부터 한화 선수단에 합류해 훈련을 시작한 그는 196cm 장신의 우완 투수로 145km대 중후반의 빠른 공이 주무기. 롯데 타선을 상대로 어떤 데뷔전을 치를지 궁금하다.

롯데는 크리스 옥스프링이 한화를 상대로 7승 3수에 나선다. 15경기에서 6승3패 평균자책점 3.31을 기록 중이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