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바라기' 백지영 팬 "열애 상대 정석원 아닌 오지호인 줄"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6.26 23: 34

가수 백지영의 팬이 백지영의 열애 상대가 정석원이 아닌 오지호인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지영의 팬은 2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 정석원에 대해 "죽이고 싶었다"라고 농담을 한 후 "지금은 너무 좋은 형부지만, 안 볼 작정하고 말씀드리면 형부가 우리 언니를 만날리 없는데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다른 팬은 "처음엔 오지호씨와 사귀는 줄 알았다"며 "콘서트장에 왔는데 형부는 유리언니랑 있고 오지호 씨는 무대 옆에 많이 붙어있더라. 언니가 오지호 씨랑 많이 붙어 있더라"라고 열애설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별바라기'는 빛나는 의리 특집으로 가수 백지영, 김종민, 그룹 제국의아이들이 출연해 오랜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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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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