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이만기, 장모와 계산하기 신경전..결말은 '훈훈'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27 00: 12

전 씨름선수 이만기가 장모와 계산서를 놓고 신경전을 벌였다.
이만기는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서 장모와 함께 패밀리레스토랑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누가 계산하느냐를 놓고 귀여운 실랑이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모는 이만기에게 밥을 사기로 했다. 그렇게 두 사람이 향한 곳은 고가의 패밀리레스토랑이었다.

일단 두 사람은 맛있게 음식을 먹었다. 장모는 "그런데 처음 가봤다. 어떤 음식이 나오겠나하고 갔는데 먹을 만 하더라"며 만족스러워했고, 이만기는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다. 어머니가 사준다고 하니 더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모는 "고물 팔아서 사준다고 했지 않냐"며 "만원밖에 못 낸다"고 주장했고, 이만기는 이에 지지 않으며 "어머니 계산해라"고 외쳤다.
계산대까지 온 장모는 이만기에 붙잡혔지만 이내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결말은 훈훈했다. 알고보니 이만기가 이미 결제를 다 마친 것. 이에 장모는 "고물 판 돈은 자네 하라"며 사위의 깜짝 선물에 기분좋게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자기야-백년손님'에는 배우 최영완의 남편인 연극연출가 손남목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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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백년손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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