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가나] 보예 자책골, 포르투갈 1-0 리드(전반 마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27 01: 46

포르투갈이 가나의 자책골에 힘입어 전반까지 1-0으로 리드를 잡고 있다.
포르투갈(FIFA랭킹 4위)은 2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서 열린 가나(FIFA랭킹 37위)와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서 전반까지 1-0으로 앞서고 있다.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다. 독일(승점 4, 골득실 +4), 미국(승점 4, 골득실 +1)에 이어 조 3, 4위에 올라있는 가나(승점 1, 골득실 -1)와 포르투갈(승점 1, 골득실 -4)은 16강 기적을 위해 대승이 절실하다.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포르투갈은 호날두를 앞세워 전반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세에 나섰다. 호날두는 전반 5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6분 뒤엔 날선 무회전 프리킥이 상대 수문장에 막혔다. 전반 18분엔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머리에 정확히 맞혔지만 정면으로 향해 골키퍼의 손을 넘지는 못했다.
가나도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1분 뒤 기안이 박스 안에서 회심의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키퍼의 벽에 막혔다.
가나는 전반 31분 불의의 일격을 당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벨로수의 크로스를 보예가 걷어낸다는 것이 그대로 골대를 때리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자책골로 이어졌다.
가나는 전반 39분 아츠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감아 차 올렸지만 골대를 살짝 비껴가며 소득을 올리지 못했다.
양 팀 모두 더 이상 골문을 열지 못한 가운데 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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