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승 도전이다.
삼성 좌완 유망주 백정현(27)이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선다. 백정현은 27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한화와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예고됐다.
백정현은 올해 8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 평균자책점 5.84를 기록하고 있다. 선발과 구원을 오가고 있지만 아직 승리와 인연이 없다. 선발로는 5번째 등판이다.

선발로 나올 때마다 어느 정도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지만 확실하게 한 자리를 차지할 만큼 압도적인 모습은 없다. 장원삼이 잠깐 허리 통증으로 빠진 가운데 백정현에게는 당분간 마지막 선발 기회가 될 수 있다.
가장 최근이었던 지난 20일 마산 NC전에서 백정현은 4⅓이닝 7피안타(1피홈런) 3볼넷 3탈삼진 3실점을 기록해냈다. 최하위 한화 상대로 시즌 첫 선발등판인데 과연 첫 승을 따낼 수 있을지 주목되다.
한화에서는 에이스 이태양이 선발등판한다. 올해 13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3.57을 기록하고 있다. 6월 4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2.28로 위력을 떨치며 갈수록 위력적인 모습이다.
삼성 상대로는 2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 7일 대전 삼성전에서 6⅔이닝 6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4실점(3자책)으로 퀄리티 스타트했으나 아쉽게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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