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가나] '결승골' 호날두, FIFA 선정 MOM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6.27 03: 00

결승골을 터트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9, 레알 마드리드)가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포르투갈-가나전 MOM(Man of the Match)에 꼽혔다.
포르투갈(FIFA랭킹 4위)은 2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서 가나(FIFA랭킹 37위)를 2-1로 물리쳤다.
물러설 수 없는 일전이었다. 독일(승점 4, 골득실 +4), 미국(승점 4, 골득실 +1)에 이어 조 3, 4위에 올라있던 가나(승점 1, 골득실 -1)와 포르투갈(승점 1, 골득실 -4)은 16강 기적을 위해 대승이 절실했다. 하지만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독일이 미국을 1-0으로 잡으면서 둘이 사이좋게 16강 티켓을 잡았다.

결승골의 주인공인 호날두는 FIFA 선정 MOM을 차지하며 마지막 자존심을 살렸다. 호날두는 이날 1-1로 팽팽하던 후반 35분 왼발 결승골을 뽑아내며 포르투갈에 첫 승을 안겼다. 호날두는 90분 풀타임을 뛰며 슈팅 9개, 패스 37개를 기록했다.
호날두는 자신의 3번째 월드컵 출전을 1골 1도움으로 마무리하며 쓸쓸히 퇴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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