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미국이 16강에 올라갈 자격 있었다."
포르투갈(FIFA랭킹 4위)은 27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에스타디오 나시오날 데 브라질리아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조별리그 최종전(3차전)서 가나(FIFA랭킹 37위)를 2-1로 물리쳤다.
하지만 끝내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독일이 미국을 1-0으로 잡으면서 둘이 사이좋게 16강 티켓을 잡았다. 포르투갈은 2위 미국에 골득실 뒤진 조 3위에 그치며 탈락했다.

파울루 벤투 포르투갈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목표로 했던 첫 번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독일전 대패를 지적하며 "우리는 조별리그 3경기를 치르는 동안 16강에 올라갈 자격이 없었다. 독일과 미국이 자격이 있었다"고 말했다.
벤투 감독은 이어 "우리는 가나보다 훨씬 더 잘했고, 더 나은 장점을 갖고 있었다"면서 "16강에 갈 수 있을만한 충분한 기회를 만들었다"고 이날 경기에는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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