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벨기에] 차범근, 벨기에전 패배 "실망스러운 모습"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6.27 07: 03

SBS 해설위원 차범근이 벨기에전 패배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27일(이하 한국시간) SBS를 통해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조별리그 H조 대한민국 벨기에 최종 3차전이 중계됐다.
이날 대한민국은 0-1로 벨기에에 패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차범근은 "1, 2차전과는 다른 모습으로 경기에 뛰었지만 확실하게 마무리하지 못해서 실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망스러운 모습만 있었다. 3차전에 스타팅의 변화는 좋은 영향을 줬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전반전에 많은 체력 소모로 깔끔한 크로스가 연결이 안되면서 마무리가 안되고 오히려 실점을 하면서 많은 부담을 안고 경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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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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