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의 리빙빙이 전지현과 김수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리빙빙은 최근 '트랜스포머4' 홍콩 프리미어 행사에서 가수 윤도현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전지현은 최고의 배우다. 도민준도 좋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영화 '설화와 비밀의 부채'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춘 전지현에 대해 "오. 내 달링 전지현. 정말 보고싶다"며 "그는 최고의 배우다. 정말 좋다. 최고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도민준 씨도 정말 좋다. 도민준. 도민준"을 외치며 손키스를 보내 중국 내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인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트랜스포머4'는 시카고를 무대로 펼쳐졌던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마지막 결전 그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주인공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 분)의 도움으로 깨어난 옵티머스 프라임과 그 앞에 나타난 위협적인 적 '락다운'의 추격전과 액션을 그리고 있다. 지난 25일 개봉 해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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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4' 인터뷰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