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듀오 언터쳐블이 신곡 '테이크아웃(TAKE OUT)'의 19금 안무를 예고했다.
언터쳐블은 27일 오후 6시 30분 KBS 2TV '뮤직뱅크'에서 신곡 '테이크아웃'의 첫 무대를 갖는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언터쳐블은 그동안의 모습과는 색다른 파격적인 19금 안무를 선보인다고 밝혀 궁금증은 배가 되고 있다.
'테이크아웃'은 지난 24일 뮤직비디오 및 음원 공개 후 음원 사이트 벅스와 소리바다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어 현재 각 음원 차트에서도 예상을 뛰어넘는 선전을 펼치며 대중들의 호응을 얻고 있어 자연스럽게 '테이크아웃' 컴백 무대에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언터쳐블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여자에게 반한 남자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한 곡인 만큼, 안무도 시원하고 직설적으로 구성했다”고 말하며 “탄탄한 몸매의 여성 댄서들과 언터쳐블이 마치 클럽에서 파티를 즐기는 듯한 화끈한 분위기를 연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테이크아웃'은 ‘넌 내겐 너무 꼬픈녀’, ‘얘기하고 싶은걸 널 느끼고 싶어’ 등과 같은 센스 있는 가사에 걸맞은 대담한 가사로 뮤직비디오 역시 19금 관람가 불가 판정을 받았다.
한편, 언터쳐블은 '테이크아웃'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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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