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빨리 결혼하고 싶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7 10: 30

전 아나운서 최희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 녹화에서 김숙과 함께 웨딩드레스 바느질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다.
이날 의상디자인을 전공한 김숙은 디자이너의 짧은 설명에도 레이스 달기라는 고난이도의 바느질을 해냈으나 바느질을 할 줄 모르는 최희는 바느질 대신 다림질, 패턴 자르기 등 잡다한 업무를 도왔다.

특히 일을 마친 최희는 아름다운 드레스의 자태에 눈을 떼지 못했고, 이를 본 디자이너는 웨딩드레스를 입어 보라고 권했다.
이에 최희는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고, 김숙은 이대로 시집가도 될 정도로 잘 어울린다며 숨겨둔 남자가 있는 게 아니냐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 역시 "빨리 결혼하고 싶다"고 화답해 더욱 의심을 샀다.
방송은 28일 밤 1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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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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