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슈즈 브랜드 크록스(대표 이남수)가 27일 서울시 중구 충무로 2가 명동 직영점 2층을 아울렛 매장으로 오픈 한다.
이 곳에서는 크록스의 지난 시즌 제품들이 평균 30%에서 50%대,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 될 예정이다.
또한, 정상 매장과는 달리,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 외에 국내에 아울렛 전용 상품을 추가로 약 30여개의 라인, 2000여족의 제품을 판매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클래식 클로그' '라렌 클로그'와 여성 인기 제품인 '클레오' '말린디' 등이 있다.

크록스에서는 아울렛 매장 오픈을 기념해 27일부터 사흘간 아울렛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을 2만 9,900원에 균일가로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이번 명동 직영점의 아울렛 오픈이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한다”며 “소비자들이 도심에서도 쉽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크록스만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을 실속가로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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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