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 조세호 부모는 재벌? 직접 밝힌 진상은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4.06.27 11: 05

개그맨 조세호의 부모님이 '룸메이트' 숙소를 찾아 눈길을 끈다.
오는 29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는 재벌설에 휩싸였던 조세호의 부모님이 등장해 그간의 의혹들에 대한 진상을 밝힐 예정이다.
촬영 당시 조세호의 아버지는 CEO출신으로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 지사에 근무했던 이력에도 불구하고 개그맨 아들을 둔 아버지답게 뛰어난(?) ‘콩글리쉬’를 활용, 박봄에게 덕담을 해 주위를 폭소케했다.

또 식사도중 이소라로부터 ‘30억 재벌 설’에 관해 질문을 받은 조세호의 어머니는 "그냥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은 회사일 뿐이다"라고 말문을 열어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게 했다고.
한편 박봄은 이날 자신의 인형 ‘샤샤’를 조세호의 어머니에게 분양하며 작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는 후문이다.
성북동에 처음 방문한 조세호의 부모님이 과연 어떤 폭탄발언으로 조세호를 당황케 할지, 오는 29일 오후 4시 15분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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