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맨, 신용재-김원주 듀오 체제 첫 콘서트 연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27 13: 47

신용재와 김원주의 듀오 체제로 변경한 그룹 포맨이 '2014 포맨콘서트 소프트콘(SOFTCON)'을 개최한다.
포맨은 오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 간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콘서트를 펼칠 예정. 이들은 기존 포맨의 모습에서 벗어나 색다른 포맨 보여주기에 도전하며 명품보컬의 진수를 선보일 계획이다.
주로 연말콘서트를 개최하던 포맨은 이번에 진행하는 색다른 여름 콘서트에서 여름공연의 강자라는 또 하나의 타이틀을 얻기에 도전한다.

아이스크림을 연상시키는 ‘소프트콘’이라는 타이틀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노래와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하는 시원한 무대를 동시에 선사하는 새로운 포맨의 모습은 이번 공연의 포인트가 될 전망. 포맨은 애절한 발라드는 물론, 계절감을 최대로 반영해 산뜻하고 신선한 무대부터 리드미컬한 그루브 무대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콘서트를 공동 주최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측은 “포맨은 앨범을 냈다하면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실력파 중의 실력파” 라며 “이번 공연이 8월에 개최되는 만큼 무더위까지 잊게 만드는 매력적인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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