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연애 못한지 오래..아프더라도 벅찬 사랑 하고파"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27 14: 38

가수 이승환이 연애를 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승환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트루 라이브쇼'에 초대손님으로 출연, "연애를 못한지 너무 오래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연애를 못 한지 너무 오래 됐다. 6년 아프더라도 6개월 벅찬 사랑을 하고 싶다고 주문을 걸기도 하지만 행복했던 기억들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라고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원 포인트 연애상담에 나선 곽정은은 "이승환 씨는 철들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밖으로 나오셔야 된다. 그 용기 하나가 절대 만나지 못했던 사람을 만나게 해준다"고 조언했다.
이승환은 연애에 대한 것은 물론, 스튜디오와 자신의 집을 실시간 연결해 고가의 운동장비, 800여점의 피규어, 고성능 음향기기와 함께 하는 삶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뿐만 아니라 여성 팬들을 위해 특별한 라이브 공연도 선보였다는 후문이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트루 라이브쇼'는 27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trio88@osen.co.kr
CJ E&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