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7%, "NC, 롯데에 승리 예상”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4.06.27 17: 03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8일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롯데-NC(3경기)전에서 참가자의 47.51%는 NC가 롯데에 승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의 승리 예상은 38.73%, 나머지 13.74%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선 롯데(6~7점)-NC(2~3점), 롯데 승리 예상(5.21%)이 1순위로 집계됐다. 4위 롯데는 주중 한화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가며 5위 두산과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2위 NC도 LG에 위닝시리즈를 가져가면서 선두 삼성과의 승차를 4경기차로 좁혔다. 1위 탈환을 노리기 위해서는 계속 승수 쌓기가 필요한 NC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NC가 6승 2패로 강세였다.
1경기 두산-넥센전에선 두산 승리 예상(46.31%)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넥센 승리 예상(41.00%)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2.69%)순으로 예측됐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6~7점)–넥센(2~3점), 두산 승리 예상(6.69%)이 1순위로 집계됐다. 5연패 후 휴식기를 가졌던 두산이 돌아온다. 최근 뜨거웠던 방망이가 식어버리고 마운드는 무너져 버린 두산이다.

반면 넥센의 최근 흐름은 굉장히 좋은 편. SK와의 3연전을 스윕한 뒤, 삼성에게도 위닝시리즈를 가져왔다. 부진했던 투수진들이 최근 살아나며 승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 팀의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는 넥센이 두산에 6승 3패를 기록했다.
2경기 SK-LG전에선 홈팀 SK 승리 예상(47.56%)이 가장 높게 집계됐고, LG 승리 예상(38.06%)과 양팀 같은 점수대 예상(14.38%)순으로 예상됐다. 최종 점수대는 SK(4~5점)-LG(2~3점), SK 승리 예상(5.83%)이 1순위로 집계됐다.
야구토토 스페셜 41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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