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할 포수’ 이재원, 우규민 101km 커브 공략 솔로포 ‘쾅’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27 18: 53

SK 와이번스 포수 이재원(27)이 선제 솔로포를 터뜨렸다.
이재원은 27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 LG 선발 우규민의 초구 101km 커브를 통타해 선제 솔로포를 작렬했다. 타구는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비거리 105m.
이재원의 시즌 8번째 홈런에 힘입어 SK가 기선을 제압했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