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석, 이틀연속 대포…시즌 13호 비거리 130m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27 20: 13

한 번 달궈진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최준석의 방망이가 식을 줄 모른다. 이틀연속 대포를 가동하며 시즌 13호 홈런을 날렸다.
최준석은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3-1로 앞선 4회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최준석은 원종현을 상대로 가운데 전광판 하단을 맞히는 대형 솔로포를 날렸다. 올 시즌 13호 홈런이다.
최준석의 홈런으로 롯데는 4회말 현재 4-1로 점수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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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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