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CP "정웅인 부녀·헨리 영입 '신의 한 수' 였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27 20: 17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의 서창만 CP가 '아빠! 어디가?'의 정웅인 부녀와 '진짜 사나이'의 헨리를 영입한 것인 신의 한 수라고 밝혔다.
서창만 CP는 최근 진행된 MBC 홍보국과의 미니 인터뷰에서 '일밤'의 상반기를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새로운 멤버들을 투입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에 주력했다. '아빠! 어디가?'는 정웅인 부녀의 영입이 ‘신의 한 수’였고, '진짜 사나이' 역시 헨리의 투입으로 연초부터 상승세를 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진짜 사나이'는 4박 5일 동안 쉼 없이 촬영을 하다 보니 분량이 엄청나다. 어마어마한 촬영 분량을 편집하는 것 부터가 굉장히 힘들다"며 리얼 버라이어티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또한 서창만 CP는 "'진짜 사나이'는 7월부터 필리핀 파병, 스핀오프성 특집들로 꾸며져 지루할 틈이 없을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더불어 서창만 CP는 예능의 발전을 위해 보완해야 할 점으롱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것이 힘들다면 구태의연한 소재라도 접근 방식을 달리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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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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