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인상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370원, 7.1% 인상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밤샘회의 결과 끝에 내년 최저임금을 5580원으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월급으로 환산하면 116만 6220원이고, 인상폭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당초 노동계는 올해보다 26,8% 오른 6700원으로 해야한다고 주장했고, 사용자 측은 올릴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밤샘 회의 끝에 최저임금위원회는 인상한 시한인 29일 내에 인상안을 의결했다.
이제 고용노동부는 이를 8월 5일까지 확정하게 된다.
한편, 내년 최저임금 인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년 최저임금 인상, 조금이라도 올라서 다행이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 어느 정도까지는 더 올라야할 듯" "내년 최저임금 인상, 내년엔 노동시장이 좀 개선되려나" "내년 최저임금 인상, 비정규직 삶이 더 나아져야 할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YTN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