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이호준이 이틀만에 홈런포를 가동했다.
이호준은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롯데 자이언츠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호준은 2-4로 끌려가던 6회초 2사 주자없는 가운데 롯데 선발 송승준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25일 LG전 홈런 이후 이틀만에 터진 홈런이자 올 시즌 13호 홈런이다.
이호준의 홈런으로 NC는 6회초 현재 3-4까지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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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