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본기, 시즌 2호 솔로포 '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4.06.27 21: 29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신본기가 시즌 2호 홈런을 터트렸다.
신본기는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NC 다이노스전에 유격수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7-3으로 앞선 7회 선두타자로 등장, 임창민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올 시즌 2호 홈런이자 5월 17일 넥센전 이후 41일 만에 터진 홈런이다.
신본기의 홈런으로 롯데는 7회말 현재 8-3으로 달아났다.

cleanupp@osen.co.kr
부산=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