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이제 못 따라 오겠지'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4.06.27 21: 31

2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무사 3루에서 롯데 전준우가 손아섭의 좌익수 희생플라이에 태그업, 홈을 밟고 최준석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는 NC를 상대로 올 시즌 2승 6패로 절대열세다. 그나마 마지막 맞대결에서 박종윤의 역전 스리런 홈런으로 이겼기에 2승이나마 챙길 수 있었다. 4강 굳히기에 도전하는 롯데가 NC전 위닝시리즈를 위해서는 1차전 승리가 중요하다.

이날 롯데는 우완 송승준, NC는 부상에서 돌아 온 테드 웨버가 선발로 출격한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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