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손톱과 이를 이용해 순식간에 물고기를 손질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병만은 2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 그물로 건져 올린 물고기를 그 자리에서 손톱과 이로 손질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병만은 잡은 물고기의 비늘을 손톱으로 벗기는 기술을 선보여 강인과 봉태규를 놀라게 했다. 강인은 봉태규에게 “형은 (저렇게) 할 수 있어요?”라고 물었고 봉태규는 못한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이 뿐만이 아니었다. 김병만은 이를 이용해 물고기를 찢는(?) 신공까지 발휘했다. 마치 원시 부족민을 연상시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감탄하며 지켜본 강인은 “노량진(수산시장)에 계신 이모님 보다 손질을 잘했다”고 손질된 물고기를 보고 극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에서는 렌소이스에서의 마지막 생존과 함께 세계 최대의 습지 판타나우에서 마지막 블라인드 퀘스트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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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방송화면 캡처.
